체계적 문헌고찰(SR, Systematic Review)


'체계적 문헌고찰'이란 의학적인 진단, 치료, 예방 등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기존의 연구자료들을 포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궁금증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연구 방법을 말한다. 


모든 연구들이 동일한 치료법에 관한 효과를 분석했다 하더라도 항상 일관된 결론을 얻을 수는 없으며, 대상과 시기,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진단과 치료, 예방 등에 있어 의료인이나 환자들이 해당 의료서비스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혹은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기존의 다양한 결론을 내고 있는 연구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해당 궁금증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근거맨의 방법론 특강] 체계적 문헌고찰 1부 


체계적 문헌고찰 수행의 첫 번째 단계는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계획서에는 구체적 질문이나 문헌검색방법 및 선택기준, 결과분석방법 등 평가수행의 전 과정이 명확히 기술되어야 한다. 이후 전자 데이터베이스 등에 등록되어 있는 문헌들을 빠짐없이 검색하고, 우리의 궁금증에 답을 줄 수 있는 적절한 문헌을 선택하기 위해 미리 정해진 기준에 따라 문헌을 선택하거나 배제한다. 이렇게 선택된 문헌들의 연구결과가 얼마나 신뢰할만한지(비뚤림 위험)를 평가한 후, 마지막으로 선택된 문헌들의 결과를 합성하여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 [근거맨의 방법론 특강] 체계적 문헌고찰 2부 / [Vol.1 창간호] 알기 쉬운 EBM :: 체계적 문헌고찰


NECA에서는 보건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와 보건의료근거연구를 위한 연구방법 중 하나로 체계적 문헌고찰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보고서로 작성된 연구결과들은 NECA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인과 정책결정자, 환자, 산업계 등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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