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에 관한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하여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건강취약집단을 선별하고, 보건 정책과 사업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통계를 산출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등에서 요청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관련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전국 200개 지역 만1세이상 가구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조사지역을 방문하여 간호사, 의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및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간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행태 및 영양상태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이렇게 1년간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매년 12월 국민건강통계집으로 발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에게는 연구를 위하여 원시자료를 공개․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성인(만19세이상)남자의 현재흡연율은 ‘07년 이후 정체상태를 보이다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30-40대 절반이 흡연자였다.

 

남자의 흡연율은 42.1%로 OECD 국가 중 2번째로 높으며, 30대, 40대는 각각 54.5%, 48.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여성의 흡연율은 6.2%로 08년 이후 6-7%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흡연율 추이, 성별, 1998-2013>

 

남자 흡연자 2명 중 1명(56.5%)은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고, 5명 중 1명(19.3%)은 1개월 내 금연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조사결과는 최근 6년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남자 흡연자 금연시도 및 금연계획률(%) 추이, 2001-2013>

구분

‘01

‘05

‘07

’08

’09

‘10

‘11

‘12

‘13

금연시도율

48.0

60.0

59.8

56.9

57.4

53.5

56.3

55.2

56.5

1개월 내
금연계획률

7.5

10.7

19.4

17.7

18.2

20.8

20.2

19.6

19.3

 

현재비흡연자(만19세이상) 2명 중 1명은 직장 실내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으며, 10명 중 1명은 가정 실내에서 노출되었다. 가정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감소추세이나, 비흡연자 10명 중 1명(10.9%)은 가정 실내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되고 있다. ’12년부터 공중이용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 실내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비율은 55.5%(남자 61.1%, 여자 52.2%)였다.

 

<간접흡연 노출률(%) 추이, 만19세이상, 2005-2013>

구분

‘05

‘07

’08

’09

‘10

‘11

‘12

‘13

현재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노출률

36.8

45.9

45.4

45.7

49.2

45.2

46.0

47.3

현재비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노출률

18.5

14.7

15.5

14.9

14.9

12.5

11.9

10.9

현재비흡연자의
공공장소실내 간접흡연노출률

-

-

-

-

-

-

-

55.5

* 공공장소 : 공공기관청사, 학교, 도서관, 교통수단, 공연장, 관광숙박업소,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만화대여업소 등


현재흡연자는 평생비흡연자에 비해 고위험음주, 신체활동부족, 에너지 및 지망 과잉섭취의 비율이 높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폐쇄성폐질환 유병율도 높아다. 특히, 고위험음주, 에너지 및 지방 과잉섭취, 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의 양과도 비례적인 관계를 보였다.

 

<흡연 정도에 따른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남자(19-64세), 2009-2013 자료통합>

 

<흡연 정도에 따른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여자(19-64세), 2009-2013 자료통합>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1.4%p 감소하였고, 월간폭음률은 소폭 감소하였다.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거나 우울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중등도이상(걷기 포함) 신체활동실천율은 ’05년부터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3년간 감소폭인 둔화되었다.

 

<건강행태 주요지표 추이(%), 만19세이상, 1998-2013>

산출지표

’98

’01

’05

’07

’08

’09

‘10

‘11

‘12

‘13

고위험음주율

-

-

11.6

12.5

15.4

13.5

13.8

14.1

13.9

12.5

월간폭음률

-

-

36.2

37.0

39.4

39.9

39.8

38.9

37.9

37.3

스트레스인지율

36.5

34.6

35.1

27.1

29.1

31.4

28.7

28.7

27.7

24.4

우울증상경험률

-

-

15.4

12.5

14.3

14.7

12.4

13.2

12.5

10.3

중등도이상(걷기포함)
신체활동실천율

-

-

68.5

54.7

56.9

56.2

50.8

46.9

46.8

47.2

주관적건강인지율

-

-

46.8

32.4

42.8

43.9

36.6

36.0

33.1

35.1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비만과 고혈압의 경우, 비만은 31%~32%사이에 변동하고 있으며, 고혈압은 최근 3년간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당뇨병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만성질환 주요지표 추이(%), 만30세이상, 1998-2013>

산출지표

’98

’01

’05

’07

’08

’09

‘10

‘11

‘12

‘13

비만 유병률
(만19세이상)

26.0

29.2

31.3

31.7

30.7

31.3

30.9

31.4

32.4

31.8

고혈압 유병률

29.9

28.6

28.0

24.6

26.3

26.4

26.9

28.5

29.0

27.3

당뇨병 유병률

11.6

8.6

9.1

9.6

9.7

9.6

9.7

9.8

9.0

11.0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

-

8.0

10.7

10.9

11.5

13.5

13.8

14.5

14.9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수준을 분석한 결과(2010-2012), 건강생활습관은 청․장년기에 비해 양호하였으나 만성질환과 기능상실로 인해 건강 관련 삶의 질은 낮았다. 노인 4명 중 1명(24.0%)은 건강문제나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었고, 건강 관련 삶의 질 지수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노인에서 가장 낮았다.

 

<노인의 건강수준, 만65세이상 2010-2012 자료통합>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국민건강영앙조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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