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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공지사항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6년 연례 학술회의(Annual Conference)" 현장 스케치

 "2016년 연례 학술회의(Annual Conference)" 현장 스케치

 

 

지난 3월 24일(목),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원 7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주도형 보건의료 근거창출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4회 연례 학술회의(Annual Conference)가 개최되었습니다.

 

 

2016년 연례 학술회의(Annual Conference) 발표영상 바로가기 ☞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발표영상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Plenary1>                        <Plenary2>                        <Plenary3> 

 

 

 

 

 

이번 연례 학술회의는 '빅데이터 시대의 정밀의학'과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NECA로 거듭나기 위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개인의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의료와 건강, 생활환경, 습관 정보에 기반을 둔 사전적 건강관리가 포함된 맞춤형 예측 의료서비스인 '정밀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태환 원장님,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최무림교수님, 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님이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임태환 원장님은 '정밀의학'의 기본개념에 대하여 설명해주셨으며,

정밀의료를 실제 진료 현장과 보편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기반 의학을 통한 과학적 근거제시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함유근 교수님은 '정밀의학과 보건의료산업'을 주제로 정밀의학 관련 다양한 데이터의 체계적 분석/연계/관리를 지원하는 국외 기업사례를 소개해주셨으며, 최무림 교수님은 '정밀의학의

성공적 임상 적용'을 주제로 희귀질환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임상적인 호전을 이끌어낸 연구사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2부에서는 '근거기반 보건의료 의사결정을 위한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1) 국내 임상연구 발전의 전략적 접근, (2) 환자등록자료 구축을 통한 근거생성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3) 국민건강임상연구: 근거기반의료의 미래를 보다 등 3개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주)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김효정 부사장님,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민건강임상연구센터 김수경 센터장님이 발표했습니다.

우정택 교수님은 국가지원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의 당뇨병 고위험군 특성 규명에 관한

연구성과를 소개하였으며,

김효정 부사장님은 그동안 국가지원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급여기준 변경으로 의료비가

절감된 사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며,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수행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김수경 센터장님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이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 및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3부에서는 ‘NECA 3.0 지평을 넓히다’를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석현 본부장님, 박종연 본부장님, 이성규 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김석현 본부장님은 신의료기술평가가 국민의 의료서비스 보장과 의료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균형 있게 추구해온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하셨으며,

박종연 본부장님은 흡연예방·금연정책, 당뇨병 예방전략 등 근거기반 질병예방서비스 체계 구축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정책적으로 기여한 연구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성규 팀장님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NECA로 거듭나기 위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연례 학술회의(Annual Conference)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개원기념 행사이며,

매년 개최됩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근거기반 의사결정의 해법이 제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