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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NECA 24시

[2017. 4. 7. - 4. 8.] 2017년도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보건학종합학술대회 참여

2017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



4월 7~8일 봄이 가득한 날씨였던 지난 주말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Better Health for All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이란 주제로 2017년 대한보건협회 60주년 기념 "보건학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보건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보건문제와 정책이슈를 제시하고, 대국민 인식제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던 본 행사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후원에 동참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이영성 원장을 비롯하여 신채민 미래보건의료 정책연구단장, 최미영 부연구위원이 각각 전문 분야의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4월 7일 첫 번째 날 오전,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는 행사의 개회식과 공중보건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림대학교 한달선 명예교수, 대한보건협회 박병주 회장, 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가 각각 기조강연을 하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각 강의실에서는 환경보건, 감염병 관리, 안전사회 구축, 노인 보건 등 세션을 구분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제4차 산업혁명과 보건간호 전망"이라는 주제 하에 "ICT기반 일차의료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2017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

2017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

2017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



한편, 개회식과 강연이 진행되기 전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 및 미래 전문가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관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5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연구주제 수요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




4월 8일 두 번째 날, 이영성 원장은 오전에는 "보건의료분야에서 근거중심적 접근방법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의 보건의료 근거기반 세션, 오후에는 "우리나라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의 장애인 정책 세션에서 각각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오전 세션에는 최미영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채민 미래보건의료 정책연구단장은 "건강기능식품(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주제의 건강기능식품 평가 세션에서 "체중감량 표방제품 및 유산균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발표를 맡아 2016년 진행되었던 연구내용과 주요결과를 전했습니다.





약 13여개의 보건의료 관련 학회가 참여하여 총 15여개의 분야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나라 보건문제와 정책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알찬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기대해 봅니다.